about FOOTBALL/2024 K리그

2024시즌 하나은행 K리그1 (36라운드 - 파이널 라운드) & K리그2 (38라운드) / 11월 1일(금) ~ 3일(일) 1부 울산, 2부 안양 우승 확정!!!

DDPGO 2024. 11. 1.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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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36라운드

11월 1일 금요일

울산 2 - 1 강원

35' 루빅손 (울)

53' 주민규 (울)

59' 이상헌 (강)

24시즌 K리그1 우승팀이 될 확률이 큰 울산. 오늘 이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다면 남은 경기 상관없이 우승을 확정짓게 됩니다.

울산은 진짜 홈이 아닌 다른 곳에서 홈경기를 치뤄야했고 좋지 않은 기억을 가진 채 비오는 11월 첫 날.

킥오프..

결과는 2대1 울산의 승리로 끝이 났으며 리그3연패를 달성하였습니다.

김판곤 감독은 시즌 중반에 감독으로 부임하여 흔들려져 있던 팀을 그래도 빠른 시일내 잘 잡은 듯 합니다.

주민규는 작년과 다르게 올해는 골이 많이 없었지만 그래도 후반막판들어 골도 넣고, 팀에 좋은 기운이 생겨 선두 유지를 계속할 수 있었고 그 결과 리그 우승을 이뤄낸게 아닌가....싶습니다.

이상 방구석 ㅈ전문가의 말이었습니다.

이제 A그룹 다른 팀들은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향한 치열한 싸움을 벌일것입니다.

11월 2일 토요일

 

전북 0 - 0 인천

 

서울 1 - 1 포항

32' 강상우 (서)

36' 완델손 (포)

 

김천 1 - 0 수원FC

20' 모재현

 

광주 0 - 0 대전

 

전북과 인천의 멸망전에서 두 팀 각 각 1점씩 승점을 챙기면서 전북은 점점 어둠의 그림자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광주와 대전간의 경기도 비기면서 하위권팀들간의 승점 변화는 그대로입니다.

내일 경기에서 대구가 승리를 거둔다면 대전과 승점은 같지만 다득점에서 앞서게 되면서 9윌로 올라올 수 있는 기회가 생깁니다.

 

이제 전북과 인천은 각 각 남은 경기가

전북 : 대구(홈, 10일), 광주(원정, 24일)

인천 : 대전 (홈, 10일), 대구 (원정,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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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은 2승을 거둬야 최소 전북과 승점이 같아지게 됩니다.

그말은 즉 인천은 거의 강등 확정이란 말이고, 전북은 인천을 피해 승점을 더 쌓아야 인천뿐만 아니라 지금 대구, 대전보다 높은 순위가 되지 않을까요

이승우의 영입으로 큰 효과를 기대했을텐데 지금 이승우 선수의 생각이 어떨지 궁금합니다.. 최강의 팀이라 왔는데 오히려 이전 소속팀인 수원은 A에 있고 최강팀이었던 전북은 강등권에서 허덕이고 있으니...음...

제가 직접 선수가 아니니 그 감정을 헤아릴 수는 없을 듯 합니다.

 

 

11월 3일 일요일

 

대구 2 - 2 제주

40' 바셀루스 (대)

52', 88' 김주공 (제)

57' 장성원 (대)

대구는 승리를 챙기지 못하면서 또한번 강등권의 순위가 바뀌게 됩니다.

그리고 제주는 K리그1 생존이 확정되었습니다!

위에서 전북과 인천만의 경우의 수를 썼었는데

희박한 확률로 대전, 대구, 전북이 죽을 쑤고 인천이 두 경기 모두 승리해서 승점 6점을 챙기게 된다면 42점이므로 현재 대전의 위치까지 갈 수 있으므로 여전히 확실한 다이렉트 강등팀은 알 수 없습니다.

현재 K리그1 순위 (24.11.3 기준)

K리그2 38라운드

11월 2일 토요일

부천 0 - 0 안양

안양이 드디어!! 우승을 했습니다. 부천과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두면서 우승을 향한 최소 승점인 1점을 얻으면서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승격은 덤!!!

K리그팬으로써 안양의 우승을 저도 늘 간절히 바랬습니다. 안양의 팬들은 아픔이 있기때문이죠.

이제 1부리그에서 그들은 그들에게 아픔을 준 그곳에서 화풀이(?)더비를 하겠죠. 이런 스토리가 있는 K리그가 있기에 제3자의 입장에서는 축구를 보는 또 다른 이유가 있는것입니다.

(부천도 1부리그도 가면 또 같은 이유죠)

안양의 우승 확정과 함께 부천에서 기쁨, 슬픔의 눈물을 흘리던 그들이 다시 안양으로 가서 축제를 즐기는 분위기 영상을 봤는데 정말 감동적이더군요..

링크는 저작권상 올리지 못하겠지만 네이버스포츠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김정현 선수의 뜨거운 눈물 인터뷰도 감동이었습니다.

안양의 K리그2 우승!! 축하합니다!!!

천안 2 - 3 부산

4' 음라파 (부)

12, 47' 모따 (천)

21', 57' 페신 (부)

아니 홈에서는 이런 공격력을 좀보여주지.. 원정에서 세골을 몰아치다니~~~

그리고 손휘 선수를 선발로 내보내는것을 자주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뭐 선수의 사정과 감독의 생각이 있겠지만요 확실히 뭔가 이 선수.. 잘될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부산을 거쳐간 선수 중 이동준, 김문환과 같이 더 클것 같습니다.

그리고 페신과 라마스의 조합은 이렇게 터지면 무섭긴하군요.

11월 3일 일요일

전남 3 - 0 충북 청주

2' 홍석현

32' 발디비아

60' 김종민

경남 0 - 3 서울E

56' 김신진

64' 변경준

76' 브루노 실바

햇빛뜨거운 오후 두시 창원축구센터의 E석은 진짜 최악입니다. 알면서 갔고 모자 안챙겨간 제가 병신입니다....

후....

애초에 목적은 밥먹으면서 보려고 했기에 한솥도시락 냠냠...ㅋㅋㅋㅋ 경기는 사실 눈에 잘안들어왔습니다.

경남보다 서울이 잘해보인건 객관적으로도 그렇게 보였고 지난 주 성남을 탈탈 턴 경남이 상위권팀인 서울에게 밀린게 어느정도 보였으니..

수원 2 - 1 안산

55' 김영남 (안)

68' 배서준 (수)

73' 조윤성 (수)

난세에 영웅이 나오는 수원인것같습니다. 늘...그런듯?

오현규, 전세진처럼 이번엔 배서준?....위기의 수원 삼성은 오늘이 마지막 경기입니다. 정규시즌 기준입니다.

그리고 오늘 일단 승리하고 다음 라운드 다른 팀들의 결과를 지켜볼 때 조금이나마 안심되게 볼 수 있을테니까요

현장으로 돌아온 우리 시리우스 이관우 감독은 승리를 거머줘나... 했지만 배서준에게 동점골을 그리고 조윤성에게 역전 헤더를 먹히면서 지고 말았습니다.

막판에 VAR로 PK가 아닌게 판정 난 부분에서는 안산 입장에서는 아쉬웠을테고 만약 PK를 내줬다면 조윤성은 백퍼 열받았을거같은.... PK판정 안나니깐 조윤성 씨익~

성남 1 - 1 김포

36' 플라나 (김)

90'+8 구본철 (성)

현재 K리그2 순위 (24.11.3 기준)

이제 남은 경기는 한 경기.

부산은 6위로 내려갔지만 부천과의 경기에서 이기면 됩니다. 무조건 이겨야 합니다.

부산은 현재 수원보다 득점이 많기때문에 승리만 거두면 어쨌든 수원보다는 윗 순위가 됩니다.

수원은 부산과 부천의 경기에 따라 플옵 운명이 갈리게 됩니다!

전남은 기적적으로 3위까지 치고 올라갈 수도 있겠군요.

NEXT MATCHES

K리그1 37라운드

11월 9일 토요일

수원FC - 강원

11월 10일 일요일

서울 - 울산 (서울 갑니다!!!)

포항 - 김천

인천 - 대전

제주 - 광주

전북 - 대구

K리그1 38라운드 (파이널 라운드 최종전)

11월 23일 토요일

울산 - 수원FC (우승 세레모니 보러 갈까?)

김천 - 서울

강원 - 포항

11월 24일 일요일

광주 - 전북

대구 - 인천 (직관 가고싶다!)

대전 - 제주


K리그2 39라운드 (정규리그 최종전)

11월 9일 토요일

부산 - 부천

안양 - 경남

서울E - 전남

안산 - 성남

김포 - 천안

충북 청주 - 충남 아산

이후 일정은 플레이오프, 승강전 진행 예정!!!

아직 K리그의 시즌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K리그2 플레이오프

준플레이오프

4위 - 5위

플레이오프

준플레이오프 승자 - 3위

플레이오프 승자 :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

* 무승부일 경우 정규리그 상위팀이 다음 단계 진출

승강 플레이오프 일정 (예정)

승강 플레이오프1

1차전 - 12월 6일 수요일 19시

K1 11위 - K2 2위

2차전 - 12월 9일 토요일 16시

K1 11위 - K2 2위

승강 플레이오프2

1차전 - 12월 6일 수요일 19시

K1 10위 - K2 PO 승자

2차전 - 12월 9일 토요일 14시

K1 10위 - K2 PO 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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